내일부터 원주 ‘소금산 케이블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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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조성된 케이블카가 25일 개통식을 갖고 26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케이블카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완결판의 마지막 퍼즐과 같은 시설이다.
그러나 이제 케이블카 운행으로 힘들이지 않고 상부까지 오를 수 있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다른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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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밸리’ 코스 최종 퍼즐 완성
출렁다리까지 5분 만에 이동 가능

케이블카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완결판의 마지막 퍼즐과 같은 시설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18년 1월 출렁다리 개통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소금 잔도와 스카이타워, 2022년 1월 울렁다리, 지난해 9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케이블카까지 개통하면서 ‘갖출 건 다 갖춘’ 종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소금산 케이블카는 하부 탑승장에서 상부 출렁다리까지 972m 거리를 10인승 캐빈 22대가 초속 5m의 속도로 운행해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그동안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첫 관문인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57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해 교통약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코스였다. 그러나 이제 케이블카 운행으로 힘들이지 않고 상부까지 오를 수 있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다른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케이블카 운행 시간은 동절기(11∼4월)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5∼10월)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용 요금은 케이블카를 포함한 통합권이 성인 기준 1만8000원, 케이블카만 이용 시 1만3000원, 케이블카를 제외한 트레킹 코스는 1만 원이다. 원주 시민의 경우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의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케이블카 개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객들은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소금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를 통해 재미와 스릴을 느끼고 피톤치드 글램핑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인기몰이의 시작이었던 출렁다리는 높이 100m, 길이 200m로 발을 내디딜 때마다 출렁이는 아찔함을 맛볼 수 있다. 소금 잔도는 200m 높이의 절벽 한쪽에 설치된 시설로 총길이 360m다. 철제 바닥 틈 사이로 절벽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인다. 울렁다리는 출렁다리의 2배에 이르는 404m의 보행 현수교로 지상에서 110m 높이에 설치돼 걷는 것 자체가 스릴 만점이다.
이 밖에 동절기 휴장 중인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와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등이 5월부터 재개되면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주야 구분 없는 명소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완성을 기점으로 현재 진행 중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 등 다양한 프리미엄 복합문화 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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