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맞선녀 손보미, 파혼 고백 "결혼식 한 달 반 만에 헤어져"('이젠사랑')

신영선 기자 2025. 2. 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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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준의 맞선녀 손보미가 파혼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형준과 13살 연하 맞선녀 손보미의 만남이 그려졌다.

손보미는 "놀라셨을까요?"라고 물은 뒤 "결혼식을 하고 한 달 반 사이에 바로 헤어졌다. 혼인신고를 안 했다"고 파혼 사실을 고백했다.

담담한 표정으로 손보미의 얘기를 들은 박형준은 "제가 괜히 연애 얘기를 꺼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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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박형준의 맞선녀 손보미가 파혼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형준과 13살 연하 맞선녀 손보미의 만남이 그려졌다. 

서울대 출신 IT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는 "제가 연애할 때 평강공주 스타일이어서 남자친구가 내조가 필요하다면 물심양면으로 돕는 편이다. 강한 남자보다는 친구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하고 때론 오빠 같기도 하고 다양한 남성의 매력이 있는 분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박형준은 인터뷰에서 "나도 그 조건에 들어가는 거 아닌가 하는 희망을 가졌다"며 웃었다. 

손보미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얘기하긴 조심스럽긴 한데 3년 전에 결혼식을 했었다"고 밝혔다. 

고개를 갸웃한 박형준은 순간 진지한 표정이 됐다. 

손보미는 "놀라셨을까요?"라고 물은 뒤 "결혼식을 하고 한 달 반 사이에 바로 헤어졌다. 혼인신고를 안 했다"고 파혼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그는 "결혼식 전에 알아야 했을 사항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그분과의 인연을 더 이어 나가지 않고 일찍 마무리 짓게 됐다. 안 해도 됐을 결혼식을 했다고 해서 결혼식 비용이랑 위자료를 다 지급받았다"며 "그 과정 중에 결혼도 남자도 아이에 대한 꿈도 회의적으로 변해서 3년 동안 계속 일만 했다. 누군가를 이성으로 만난다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털어놨다.

담담한 표정으로 손보미의 얘기를 들은 박형준은 "제가 괜히 연애 얘기를 꺼내서"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놀랍다. 저는 전혀 모르니까. 그런데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는 거고 그걸 잘 마무리를 지으시고 잘 되신 거니까 보미 님이 본인의 어떤 아픔을 저한테 말씀을 하시기 힘들었을 텐데 편안하게 해주셔서 그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었다. 크게 놀랄 만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다 아픔이 있는 거고 그걸 극복하면 된 거다. 둘이 서로 사랑만 한다면 그런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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