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선에 수수료 내라는 美…국내 해운주 동반 상승[핫종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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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산 선박과 선사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 해운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USTR의 추진안에는 중국 선사의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 원), 또는 선박 용적물에 톤당 최대 1000달러(약 144만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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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미국이 중국산 선박과 선사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 해운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4일 HMM(011200)은 전 거래일 대비 7.12%(1330원) 오른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15%가량 오르며 2만1650원에 거래,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HMM 주가 상승은 외국인이 견인했다. 외국인은 42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25억 원어치를, 개인은 21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다른 해운주도 상승 마감했다. 흥아해운(003280)은 전 거래일보다 3.12%(56원) 상승한 1851원에, 대한해운(005880)은 전 거래일 대비 1.9%(34원) 오른 1826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운주 강세에는 미국이 글로벌 해운 시장 내 중국 영향력에 대한 견제 조치에 나선 효과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중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 장악력을 고려,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USTR의 추진안에는 중국 선사의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 원), 또는 선박 용적물에 톤당 최대 1000달러(약 144만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국은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23일 상무부 홈페이지에 게시한 대변인의 입장문에서 "미국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이 내놓은 항만 사용료 징수 등 제한 조치는 미국과 다른 국가를 모두 해치는 것"이라며 "미국 조선업을 부흥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국과 관련한 운항 노선 비용을 높여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승시키고 미국 상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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