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린고비 김종국 "1년 넘은 음식 냉장 보관…통 씻으면 물값 더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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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남다른 짠돌이 면모로 런닝맨 멤버들을 경악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김종국의 집 청소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의 집에는 버리지 못해 쌓인 물건들이 한가득했고, 특히 냉장고 안에는 배달 음식 일회용 반찬·소스 통과 커피가 쌓여있었다.
런닝맨 멤버들이 "보통은 버린다"고 하자, 김종국은 "난 항상 커피를 사서 그날 조금 먹다가 넣어둔다. 그다음 날 커피 사러 갈 필요 없잖아"라고 답해 남다른 자린고비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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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김종국이 남다른 짠돌이 면모로 런닝맨 멤버들을 경악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김종국의 집 청소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의 집에는 버리지 못해 쌓인 물건들이 한가득했고, 특히 냉장고 안에는 배달 음식 일회용 반찬·소스 통과 커피가 쌓여있었다.
김종국은 커피에 대해 "어제 먹던 게 남은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지예은이 "저걸 또 먹냐"고 묻자 그는 "그러면 남으면 다 버리냐?"며 어리둥절해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보통은 버린다"고 하자, 김종국은 "난 항상 커피를 사서 그날 조금 먹다가 넣어둔다. 그다음 날 커피 사러 갈 필요 없잖아"라고 답해 남다른 자린고비 면모를 보였다.
지예은이 "그거 곰팡이 슨다"고 하자, 김종국은 "커피 하나 안 나는 나라에서, 아주 좋은 시대에 태어났다"며 되레 지예은을 지적했다.
이어 김종국이 거실에 빨래 건조대를 펼쳐 둔 것을 본 지석진이 "넌 건조기 없어?"라고 묻자, 김종국은 "건조기 있는데 안 쓴다"며 "전기세가 엄청나게 나간다더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또 배달 음식 반찬을 냉장고에 모아 둔 이유에 대해 "너무 새것이니까 언젠간 먹겠지, 하고 넣어둔다"며 "제일 오래된 건 한 1년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저걸 버리려면 통을 다 씻어야 하는데 물(값) 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하하는 "차라리 (시골) 내려가서 호롱불 켜고 살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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