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논란 '백설공주', 3월 개봉일 확정...'인어공주'와는 다를까?

장민수 기자 2025. 2.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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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설공주'가 오는 3월 흥행에 도전한다.

24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백설공주'가 오는 3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백설공주'는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가 악한 여왕(갤 가돗)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과연 '백설공주'는 '인어공주'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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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9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백설공주'가 오는 3월 흥행에 도전한다.

24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백설공주'가 오는 3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백설공주'는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가 악한 여왕(갤 가돗)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1937년, 디즈니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세계 최초의 풀 컬러 극장용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그려진 백설공주. 

이번 작품에서는 선한 마음과 용기를 지닌 더욱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공주로 새롭게 탄생한다. 백설공주 역 레이첼 지글러가 부르는 OST 'Waiting on a Wish' 등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레이첼 지글러는 "이런 이야기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 백설공주는 이야기, 음악 모든 것이 완벽하다. 빨리 관객분들을 이 모험에 초대하고 싶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앞서 캐스팅 논란이 있었던 '백설공주'다. 백설공주에 대해 '눈처럼 하얀 피부'로 묘사되는 원작과 달리 라틴계 배우인 레이첼 지글러가 역할을 맡게 되면서 '원작 훼손' '과도한 PC 주의'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지난해 5월 디즈니는 실사로 제작한 또 다른 영화 '인어공주'에서도 같은 이유로 비판받은 바 있다. 역시 원작과 달리 흑인 배우인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역을 맡은 것. 영화는 혹평 속에 흥행에 참패했다. 

과연 '백설공주'는 '인어공주'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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