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야, 로봇이야, 소름 끼치네”… 인공뼈·근육 갖춘 '안드로이드 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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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안드로이드 로봇 '프로토클론'.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가진 안드로이드 로봇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폴란드 로봇 스타트업 클론 로보틱스는 최근 '얼굴은 없지만 해부학적으로 완벽한 합성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안드로이드 로봇 프로토타입(시제품) '프로토클론'(Protoclone)을 공개했다.
클론 로보틱스는 이전에도 상체나 팔 등 부분적으로 인간을 묘사한 로봇을 다수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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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안드로이드 로봇 '프로토클론'. 사진=클론 로보틱스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가진 안드로이드 로봇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폴란드 로봇 스타트업 클론 로보틱스는 최근 '얼굴은 없지만 해부학적으로 완벽한 합성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안드로이드 로봇 프로토타입(시제품) '프로토클론'(Protoclone)을 공개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고대 조각상 같은 로봇이 공중에 매달린 채 팔과 다리를 움직이고 있다.
회색빛 로봇이 공중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은 온라인에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술이 굉장하다”고 칭찬하는 한편, “무섭다”는 반응도 다수 나왔다.
한 네티즌은 “일반인은 디스토피아 SF 영화를 미래에 대한 경고로 여기지만, 괴짜들은 그걸 사용 설명서쯤으로 여기는 거 같다”고 기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회사는 해당 로봇에 대해 “세계 최초로 두 발로 걷는 근골격계 안드로이드”라고 설명했다. 뼈와 관절, 힘줄, 근육을 묘사한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테슬라의 '옵티머스' 등 여러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미 공개됐으며 덤블링을 하고 대화를 하며 음료를 따라주는 등 발전한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비해 프로토 클론은 걷는 모습을 구현해내지는 못했지만 인간의 신체에 가까운 형태로 선보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아직 얼굴 근육은 구현되지 않았지만 200개 가지 이상의 움직임이 가능하며 1000개의 인공 근섬유와 500개의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향후 자유도 높은 움직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프로토 클론은 기체 내에 유체를 순환시키는 500와트 전기 펌프를 탑재하고 있다. 심장이 펌프질해 온 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것과 같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클론 로보틱스는 이전에도 상체나 팔 등 부분적으로 인간을 묘사한 로봇을 다수 공개한 바 있다. 회사는 “세상에서 가장 인간 수준의 손을 가진 근골격계와 초지능을 갖춘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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