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려다 10시간동안 대기"…진에어 승객 350명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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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필리핀 클라크로 출발하려던 진에어 항공기가 기체 결함 등으로 인해 10시간가량 지연돼 350여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김해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려던 LJ065편 여객기가 정비 문제로 이륙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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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필리핀 클라크로 출발하려던 진에어 항공기가 기체 결함 등으로 인해 10시간가량 지연돼 350여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김해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려던 LJ065편 여객기가 정비 문제로 이륙하지 못했다.
이 항공편은 이륙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정비 문제로 시간이 소요돼 김해공항의 '커퓨 타임'(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에 걸리게 됐다.
김해에서 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 오늘 새벽 1시 50분에 클라크필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던 비행 일정도 10시간가량 뒤로 밀렸다.
진에어 관계자는 "정비가 필요한 사유가 생겨 점검하는 과정에서 김해 공항의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 이른바 '커퓨 타임'인 밤 11시를 넘기게 돼 아침까지 출발이 지연됐다"며 "김해공항의 다른 항공 스케줄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밝혔다.
#진에어 #필리핀 #김해국제공항 #기체결함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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