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시련 겪는 것이 곧 삶”

박정선 기자 2025. 2. 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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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 화보. 사진=하퍼스 바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배우 이준혁과 함께한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인간 이준혁의 가장 담백하고 일상적인 면면을 담고자 했다. 이준혁은 쑥스러움을 타다가도 막상 촬영이 시작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화보에 임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배우로서 본인의 가장 큰 즐거움과 괴로움을 묻는 질문에 “성과 지표가 나올 때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럴 땐 다행이라는 마음이 더 크다”고 답했다.

배우 이준혁 화보.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이준혁 화보.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이준혁 화보. 사진=하퍼스 바자
그러면서 “처음 접하는 게임을 배우는 과정도 꽤 고통스럽다. 게임 안에서 자꾸 심부름만 시키길래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싶다. 그런데 그런 사소한 과정을 극복하는 게 결국 재미로 이어지더. 인생도 비슷한 것 같다. 종합적으로 보면 고통스러움을 버텨내는 게 저에게는 즐거움”이라며 “시련을 겪는 것이 곧 삶이지 않나. 대부분의 영화들도 결국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가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영화는 시련을 견디는 법을 보여주니까”라고 덧붙였다.

시간이 더 흐른 뒤엔 기꺼이 후배들의 서포터가 될 생각이라고. “저는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놀이터를 충분히 즐긴 것 같다. 오늘처럼 화보도 찍고 작품도 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 후배들의 놀이터가 되어줘야 하는 순간이 오면 서포터로서 기꺼이 그렇게 할 거다. 지금까지 거의 18년을 그렇게 살아왔으니 두렵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준혁의 화보와 인터뷰, 유튜브 콘텐트는 '하퍼스 바자'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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