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 우주 출산→사망 엔딩 논란 속 2.5%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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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대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던 500억 대작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간신히 2%대로 반등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최종회가 결국 2.5%(닐슨코리아 제공)로 종영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무중력 공간에서의 임신과 출산인 만큼 지상관제센터와 우주정거장 대원들은 이브 킴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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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대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던 500억 대작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간신히 2%대로 반등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최종회가 결국 2.5%(닐슨코리아 제공)로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부모가 된 공룡(이민호)과 이브 킴(공효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브 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공룡은 지상관제센터에 간절히 요청해 우주정거장으로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무중력 공간에서의 임신과 출산인 만큼 지상관제센터와 우주정거장 대원들은 이브 킴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예비 아빠 공룡 역시 대원들과 함께 이브 킴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룡과 대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이브 킴은 건강한 딸을 낳아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우주에서 태어난 아기가 전 대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나는 동안 우주에는 난임시술센터가 생기는 등 인류의 미래도 전환점을 맞이했다. 오래전 이브 킴의 아버지가 딸에게 이야기했던 것처럼 공룡 역시 딸에게 "살아있는 모든 것은 기적"이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첫 방송 시청률 3.3% 시작한 '별들에게 물어봐'는 2회 방송에서 3.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1~2%대를 유지했다. 500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지만, 엔딩마저도 시청자들을 납득시키지 못한 채 원성 속에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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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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