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삐딱하게’ 이 가수 덕분에 탄생했다…12년만 최초 고백 (굿데이)[결정적장면]

장예솔 2025. 2.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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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히트곡 '삐딱하게' 작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월 23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절친 황정민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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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히트곡 '삐딱하게' 작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월 23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절친 황정민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정민은 '굿데이' 프로젝트에 동참한 이유를 묻자 "GD가 프로듀싱하고 모여서 좋은 일에 쓴다는 것만 듣고 무조건 한다고 했다. 그 이후에 이런저런 얘기도 있었는데 나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알면 너무 준비한 것처럼 할까 봐"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사실 그 두 개가 메인이다. 그래서 제가 아는 분들부터 설득해 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처음에 형돈이 형을 만났다. 누구랑 친하냐고 묻길래 '정민이 형님도 계신다'라고 했더니 안 믿더라. 저희 친하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부를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지드래곤은 "새로운 노래여도 좋지만 저희도 예전에 '붉은 노을' 리메이크를 했었다. 부르는 사람이 다르고 편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선배들의 곡을 재해석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난 K팝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어릴 때부터 한국 가요를 들었기 때문이다. 선배들 노래를 일찍 접해서 다행이다"며 "'삐딱하게' 비트를 만들어놓고 흥얼거리는데 가사가 좀처럼 생각나지 않더라. 그때 왜 갑자기 강산에 선배의 '삐딱하게'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밤은 삐딱하게'라는 가사가 나왔다. 이거 어디서 말할 기회도 없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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