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산 지키는 ‘보안 구독서비스’ 속속 출시…라온시큐어 모의해킹 컨설팅 나루씨큐리티 악성코드 방어[별별 구독경제]

김호준 기자 2025. 2.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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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하는 사이버 해킹 위협 속 정보자산을 지키는 보안 관련 구독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정보보안에서 지속적인 점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업·기관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꾸준히 점검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모의해킹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모의해킹 서비스 '라온 PTaaS'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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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 구독경제
지니언스 ‘네트워크 접근제어’
실시간으로 인증·통제 등 관리
라온시큐어가 선보인 기업 맞춤형 구독형 모의해킹 서비스(사진 위)는 보안 취약점 현황을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나루씨큐리티 침해평가 구독 서비스 제로티카(〃 아래)는 네트워크 통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안 침해 여부를 확인한다. 각 사 제공

고도화하는 사이버 해킹 위협 속 정보자산을 지키는 보안 관련 구독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정보보안에서 지속적인 점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업·기관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꾸준히 점검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사이버 침해사고는 2022년 1142건에서 지난해 1800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모의해킹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모의해킹 서비스 ‘라온 PTaaS’를 선보였다. 모의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센터에는 미국 데프콘·일본 세콘·국가정보원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등 국내외 최고 권위의 화이트해커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화이트해커가 포진해 있다.

라온시큐어가 이번에 선보인 모의해킹 구독 서비스는 △스탠더드 △프리미엄 △프리미엄 플러스 3가지로 구성된다. 수시로 보안 취약점 진단이 필요한 기업들은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해 월 단위로 구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독 기간 내에 계약된 모의해킹 컨설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신속하고 유연하게 취약점 점검과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나루씨큐리티도 최근 구독형 제로트러스트(모든 접근을 의심하고 검증하는 방식) 보안 서비스 ‘제로티카’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나루씨큐리티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침해평가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표방한다. 제로티카는 고객 네트워크에 간단한 센서 설치 후 나루씨큐리티의 위협대응센터에서 직접 네트워크 통신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침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뿐만 아니라 측면이동(내부이동) 및 거점 장악과 같은 정교한 공격 행위를 사이버 킬체인 기반으로 모두 찾아내 조치한다. 글로벌 보안기업 지니언스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언스의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나 다양한 기기를 식별·인증·통제해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네트워크에 접속 중인 단말을 누가 어디에서 접속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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