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클래스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역동적 주행감·원페달 조작도[자동차]

최지영 기자 2025. 2.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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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E클래스의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를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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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메르세데스 벤츠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E클래스의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를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이 모델은 ‘일렉트릭’(전기) 모드로 주행 시 국내 인증 기준 66㎞까지 순수 전기의 힘으로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속력은 시속 140㎞다. 차량에는 3.0ℓ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탑재돼 있어 결합해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750N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회생 제동 모드가 적용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회생 제동은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는 전기차에서 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으면 모터가 반대 방향으로 돌며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어 배터리에 저장되는 작용이다. 운전자는 회생 제동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운행할 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기만 하면 자동으로 차량을 멈춰 세울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에는 회생제동 단계에 따라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가 가능한 일명 ‘원 페달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발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차량에는 다양한 기술이 반영돼 독보적인 주행 감성을 전한다. 주행 상황과 도로 조건에 맞게 각 휠의 댐핑(진동 완화)을 조정하는 ‘AMG 라이드 컨트롤’, 뒷바퀴를 최대 2.5도 조향해 민첩한 차량 조작을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기능 등이 적용됐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고 자동으로 속도 조절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등이 포함된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도 탑재됐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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