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한국가스공사, 일회성 서프라이즈…관건은 배당,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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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4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조1200억원을 기록하며 일회성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추정이 불가능한 적정원가 정산, 기타 환입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또 해외 자원개발사업 영업이익도 1995억원을 기록한 것이 서프라이즈의 또 다른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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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 전경. (사진=가스공사 제공) 2025.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4/newsis/20250224085525201liio.jpg)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신증권은 24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조1200억원을 기록하며 일회성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하향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337억원을 상회했다"며 "가스도매사업 영업이익은 9739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정이 불가능한 적정원가 정산, 기타 환입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또 해외 자원개발사업 영업이익도 1995억원을 기록한 것이 서프라이즈의 또 다른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모잠비크 KGM 프로젝트가 생산량의 정상궤도 진입으로 예상보다 큰 이익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원 중 가스도매사업은 2조5000억원, 해외사업은 4800억원임"이라며 "별도기준 순이익은 790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2조6100억원을 전망한다"며 "주요 사업부문별로는 가스도매 2조400억원, 해외 자원개발 5900억원 등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적정투자보수는 요금기저 감소에도 베타 상승에 따른 자기자본비용 상승, 적정투자보수율 상승으로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및 올해 평균 미수금 감소, 이자율 하락 등으로 미수금 금융비용 감소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해외 자원개발사업도 가스가격 하락 등에도 모잠비크 KGM 프로젝트의 램프업 효과 온기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한다"고도 내다봤다.
이어 "관건은 배당 매력과 민수용 미수금 회수 규모 확대 여부"라며 "지난해 별도기준 부채 비율 592%인 상황에서 배당성향 불확실성이 존재하는데, 이번주 공기업 배당 관련 정부협의체에서 결정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전용 및 도시가스 기타부문의 잔여 미수금 7400억원은 올해 안에 회수가 가능하다"며 "다만 환율 상승 및 유가 하락이 없다면 민수용 미수금의 의미있는 회수는 쉽지 않으므로 가스 요금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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