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법원 제동 풀리자 USAID에 대대적 해고·휴직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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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지시간 23일 국제개발처(USAID)내 직책 2천개를 없애 해당 직원들을 해고하고 나머지 직원 대부분도 휴직 처리한다는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지문 발송은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이 지난 21일 USAID 직원 해고와 연계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구조조정 방안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기존 결정을 해제한 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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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지시간 23일 국제개발처(USAID)내 직책 2천개를 없애 해당 직원들을 해고하고 나머지 직원 대부분도 휴직 처리한다는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직원들이 받은 통지문에는 "23일 오후 11시 59분을 기해 임무수행에 주요기능을 하거나 핵심 리더십, 또는 특별히 지정된 프로그램을 책임져 따로 지정된 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접고용인력이 전체적으로 행정휴직에 들어간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국 내 직원 2천명을 상대로 한 인력 감축도 시작됐으며, 이는 미 워싱턴DC에서 일하는 USAID 직원들의 직책이 곧 없어진다는 의미라고 AP는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와 별개로 USAID의 계약직 직원 다수에게는 계약해지를 알리는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이런 계약해지 통지문은 수신자의 이름과 직책이 기재되지 않은 양식으로 작성됐고, 그런 까닭에 실직한 계약직 직원들이 이를 근거로 실업수당을 청구하기 어려울 수 있어 보인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지문 발송은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이 지난 21일 USAID 직원 해고와 연계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구조조정 방안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기존 결정을 해제한 후 이뤄졌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89637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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