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맨유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진짜 떠나나?..."SON 영입 위해 모든 걸 다하고 있어"

주대은 기자 2025. 2. 24.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맨유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현금을 사용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365scores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맨유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현금을 사용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손흥민은 토트넘과 1년 예약 연장을 맺었다. 그러나 최근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토트넘은 지난 여름 손흥민과 계약 협상을 철회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처음 부임했을 때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에 적응하기만 하면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협상이 시작됐지만 취소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토트넘 수뇌부는 지난해 손흥민의 선수 생명에 대한 우려로 협상을 중단했다. 그 우려가 옳았다고 믿고 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손흥민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토트넘의 전설이다. 하지만 그가 이번 시즌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대 5,000만 유로(약 753억 원)까지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큰돈을 제시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5,000만 유로의 제안을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고 더했다.

이번에는 맨유 이적설이 등장했다.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할 계획이다. 매체는 "맨유가 골, 리더십, 다재다능함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 손흥민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능성은 높지 않다. '팀토크'는 "'피차헤스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매체는 아니다. 맨유가 손흥민을 영입하기로 했다는 주장은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면서도 "영국 '기브미스포츠'도 비슷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기 때문에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 최대 5,000만 유로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맨유가 부유한 클럽이고 선수에게 큰돈을 쓰는 걸 싫어하지 않지만, 올 여름 32세 선수에게 4,000만 파운드(약 727억 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하는 건 보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