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간주" 머스크 압박에도 FBI·국방부 '성과보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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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연방수사국), 국무부, 국방부 등 미국 주요 연방 기관들이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의 지시에 반발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FBI, 국무부, 국방부는 직원들에게 비용 절감 책임자인 머스크의 '업무 성과 보고 제출' 지시에 따르지 말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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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연방수사국), 국무부, 국방부 등 미국 주요 연방 기관들이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의 지시에 반발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FBI, 국무부, 국방부는 직원들에게 비용 절감 책임자인 머스크의 '업무 성과 보고 제출' 지시에 따르지 말도록 했다.
국무부 관리 담당 차관보 대행인 티보 나지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부서 간부들이 대신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메일에서 나지는 "어떤 직원도 소속 부서의 지휘 계통 밖에서의 활동을 보고할 의무가 없다"고 적었다. 국방부도 직원들에게 머스크에 대한 모든 응답을 일시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앞서 머스크는 연방 공무원들에게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사직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머스크는 지난 22일 X(엑스, 옛 트위터)에서 "모든 연방 직원은 지난주 수행한 5가지 업무를 요약해 제출해야 한다"며 "48시간 내 회신하지 않으면 사직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머스크는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 연방정부의 비효율적인 인력을 제거하고 일하지 않는 자들은 떠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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