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초면 정해인에 반말하더니 또 공개 사과 “기분 나빴을 것” (굿데이)

장예솔 2025. 2.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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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황광희와 정해인이 만났다.

2월 23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까지 역대급 라인업의 88년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기척이 들리자 황광희는 "어색할 것 같다. 임시완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으나 모습을 비춘 건 정해인이었다.

앞서 임시완과 함께 '핑계고'에 출연했던 황광희가 토크 중 정해인의 이름을 반말로 여러 차례 언급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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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캡처
MBC ‘굿데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굿데이' 황광희와 정해인이 만났다.

2월 23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까지 역대급 라인업의 88년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황광희는 '나는 솔로' 콘셉트로 진행된 88나라에 가장 먼저 등장했다. 인기척이 들리자 황광희는 "어색할 것 같다. 임시완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으나 모습을 비춘 건 정해인이었다. 1시간 전 일본에서 귀국한 정해인은 88나라 참석을 위해 비행 일정까지 변경했다고.

초면이 탓에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정해인과 황광희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앞서 임시완과 함께 '핑계고'에 출연했던 황광희가 토크 중 정해인의 이름을 반말로 여러 차례 언급했던 것. 이후 황광희는 정해인 SNS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해인님께 '정해인'이라 해서 마음이 쓰인다"며 사과글을 남긴 바 있다.

황광희가 "기분 나빴을 것 같다"며 당시 이야기를 꺼내자 정해인은 "전혀 아니다. 그렇게 방송에서 언급해 주면 고맙다"고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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