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어린 여자라고 국자·칼로 맞아…흡연도 하려고 해 봤다" (사당귀)

백아영 2025. 2. 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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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중식계 여성 셰프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중식 오너셰프가 되기까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지선은 자신을 때렸던 셰프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며 "그 사람들은 기억 안 나겠지. 심심하면 때렸으니까"라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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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중식계 여성 셰프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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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중식 오너셰프가 되기까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정지선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유학을 다녀왔는데 취업이 안 됐다. 대부분 남자, 어르신들이 많았고 어린 여자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때문에 오기로 버텼다"고 하며 "주방에서 국자로 머리와 어깨를 쳤다. 칼로 어깨를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지선은 자신을 때렸던 셰프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며 "그 사람들은 기억 안 나겠지. 심심하면 때렸으니까"라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 정지선은 "선배님들이랑 어울리려고 같이 나가서 담배 피우려고도 해 봤는데 천식을 6년을 앓아서 포기했다"고 하며 "기계에 손이 들어가 30바늘을 꿰맸다. 손이 들어갔는데 억지로 꺼냈다. 그런데 주방에 피해준다는 인식이 커서 두 달 쉬라고 했는데도 잘릴까 봐 일하겠다고 떼썼던 게 기억난다. 잘릴까 봐 진짜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한편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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