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 때 동료 눈치 옛말…두산 ‘일·가정 양립’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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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산·육아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시공품질관리팀은 팀 일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자 팀장을 포함한 해당 팀원이 예상치 못한 보너스를 받았다.
육아휴직도 법으로 정해진 기간보다 1년 더 쓸 수 있고, 배우자 출산 휴가도 법정 기간보다 10일을 더 준다고 두산그룹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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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축하금 상향·휴가도 늘려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 있는 직원용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두산그룹]](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k/20250223174803616cwbu.jpg)
신설된 ‘육아휴직 서포터스 지원금’은 휴직자가 나온 팀의 구성원에게 지원금을 주는 것이다.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시공품질관리팀은 팀 일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자 팀장을 포함한 해당 팀원이 예상치 못한 보너스를 받았다. 휴직으로 업무를 떠안은 팀원들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이 지원금이 나온 것이었다.
출산 축하금도 늘어났다. 두산그룹은 “출산을 한 직원 및 배우자에게 첫째 자녀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면서 “최근 둘째 셋째를 쌍둥이 출산한 직원은 한꺼번 15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육아휴직도 법으로 정해진 기간보다 1년 더 쓸 수 있고, 배우자 출산 휴가도 법정 기간보다 10일을 더 준다고 두산그룹은 설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더욱 몰입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해서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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