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마트 가자”… 얌체 시식족 늘었다 [수민이가 화났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인 22일 오후 경기 수원의 A대형마트 계산대 옆 한켠에는 상품이 가득 담긴 카트 몇 개가 줄지어 있었다.
카트 안에는 생딸기, 한라봉, 망고, 배, 양상치, 부추 등 과일·채소류를 비롯해 라면, 맥주, 과자 등 각종 상품이 가득했다.
'얌체 쇼핑족'은 다양한 시식 행사를 즐기며 카트에 각종 상품을 담는다.
B 대형마트 측 관계자도 "전국 매장이 '얌체 고객'들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뾰족한 대안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도 카트에 여러 상품을 담은 고객들이 매장을 돌며 시식과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다만 이들이 실제 고객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마트 측이 확인에 나설 경우 인권침해 논란과 함께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다.

B 대형마트 측 관계자도 “전국 매장이 ‘얌체 고객’들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뾰족한 대안이 없다”고 털어놨다.
일각에서는 ‘얌체 쇼핑족 블랙리스트’라도 만들어야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매장내 CCTV를 통해 상습적인 ‘얌체 쇼핑족’을 확인해 내부적으로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쇼핑객들을 일일이 CCTV를 통해 확인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고객의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년 내내 노란 옷 한 벌만” 정상훈, 14번 이사 끝에 ‘74억’ 건물주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침묵 깬 김길리, 빙상계 ‘발칵’ 뒤집은 ‘최민정 양보’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