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미쳤다” 천만원 넣었으면 1년새 5천만원 됐다…역대급 폭발 ‘난리’

박영훈 2025. 2. 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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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 투자자들 사이에 난리가 났다.

천만원을 투자한 사람들은 1년 사이 5000만원가량의 수익을 낸 셈이다.

10만원 초반에 머물러 있던 주가가 66만원까지 올라, 70만원대를 바라 보고 있다.

지난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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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 투자자들 사이에 난리가 났다. 1년여 사이에 5배가량이나 올렸다.

천만원을 투자한 사람들은 1년 사이 5000만원가량의 수익을 낸 셈이다.

10만원 초반에 머물러 있던 주가가 66만원까지 올라, 70만원대를 바라 보고 있다.

지난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6만원을 기록했다.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올해 들어서만 2배가량 올랐다. 일부 증권사에선 목표주가를 70만원까지 올렸다.

교보증권은 목표주가 76만원, 메리츠증권은 71만원을 전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유럽의 방위비 증가 움직임이 주가에 호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1조2462억원, 영업이익 1조724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43%, 190% 증가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특히 최근 유럽 정상들이 유럽의 방위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한국산 무기 수출 가능성이 커졌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EU 내 각 국가들의 이권 다툼 및 제조업 역량 부족에 따라 유럽 내 방산 공급망 회복은 더딜 전망”이라며 “(반면에) 우리나라 방위산업체들은 가격, 납기, 품질, 후속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역내 방산제품 생산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거점 마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동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거점 확보에 집중하고, 폴란드 및 루마니아 내 거점을 활용해 수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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