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조태용 문자 내용 나왔다…"김건희 바뀐 번호 알려주는 연락"

박세열 기자 2025. 2. 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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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12·3 계엄 잔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조선일보> 는 해당 메시지 내용이 "바뀐 번호를 알려 드린다"는 내용이었다고 21일 보도했다.

관련해 고위관계자는 "김 여사가 자신을 '한남동'으로 지칭하며 '바뀐 번호를 알려 드린다'고 적었고, 곧이어 번호가 적힌 두 번째 메시지를 전송했다"며 "이에 다음날 조 원장이 뒤늦게 답장을 보낸 것으로 안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일보> 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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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12·3 계엄 잔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조선일보>는 해당 메시지 내용이 "바뀐 번호를 알려 드린다"는 내용이었다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 고위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조 원장과 김 여사의 문자 교환은 바뀐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김 여사가 해외순방 과정에서 주미대사와 안보실장을 지낸 조 원장의 외교적 조력을 많이 받았고,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바뀐 번호를 알려 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헌법재판소 탄핵 변론 과정에서 공개된 통신 내역에 따르면 김건희 전 대표는 계엄 하루 전날인 지난해 12월 2일 오후 5시 51분 조 원장에게 메시지 두건을 보냈고, 이튿날인 오전 9시49분에 답장을 받았다.

관련해 고위관계자는 "김 여사가 자신을 ‘한남동’으로 지칭하며 ‘바뀐 번호를 알려 드린다’고 적었고, 곧이어 번호가 적힌 두 번째 메시지를 전송했다"며 "이에 다음날 조 원장이 뒤늦게 답장을 보낸 것으로 안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열린 오찬에 앞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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