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마이너로 갈수도… 김혜성, '실책-삼진-뜬공 2개' 최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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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혜성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김혜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1회초 2사 후 프레디 페르먼의 강한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며 실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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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혜성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타석에서는 삼진과 뜬공을 기록했다. 주전 경쟁 뿐만아니라, 1군 로스터 경쟁에 빨간불을 켰다.

김혜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회초 수비에서 션 맥클레인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혜성은 지난달 4일 다저스와 3년 1250만달러(약 180억원), 3년 후 팀옵션으로 2년 950만달러(약 13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3+2'년 총액 2200만달러(약 317억원) 규모다.
당초 김혜성은 유틸리티 백업 자원으로 기용될 전망이었다. 하지만 주전 2루수 가빈 럭스가 트레이드됐고 이로 인해 주전 2루수 겸 유틸리티 백업 경쟁자로 바뀌었다.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면 유틸리티 백업은 물론 주전 2루수도 차지할 수 있는 위치였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부진하면 얼마든지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수도 있다. 계약 규모와 팀내 입지를 봤을 때, 다저스의 1군 야수 엔트리 13자리 중 이미 12자리는 확정적이다. 나머지 1자리를 놓고 김혜성, 제임스 아웃맨, 앤디 파헤스 등이 경쟁 중이다.

▶2025시즌 다저스 1군 엔트리 예상 야수진 12인
포수 : 윌 스미스, 오스틴 반스
내야수 : 맥스 먼시, 무키 베츠, 크리스 테일러, 프레디 프리먼, 미겔 로하스, 키케 에르난데스
외야수 : 마이클 콘포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토미 에드먼
지명타자 : 오타니 쇼헤이
이런 상황에서 김혜성은 21일 첫 시범경기에서 안정적인 2루수 수비와 1볼넷을 얻어냈다. 두 타석에서 모두 풀카운트까지 가져간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었다.
김혜성으로서는 두 번째 경기에서 안타의 갈증을 해소하면 최고의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1회초 2사 후 프레디 페르먼의 강한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며 실책을 기록했다. 유틸리티 수비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데 불안함만 남겼다.
김혜성은 타석에서도 아쉬운 면모를 보였다. 2-0으로 앞선 1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우완 선발투수 챈들러 챔플레인에게 4구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복판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체인지업이었음에도 타이밍을 뺏기며 허공을 갈랐다.

김혜성은 3회말 무사 1루에서 우완투수 존 슈라이버의 3구 커터를 공략했으나 중견수 방면 평범한 뜬공에 그쳤다. 4회말 2사 후엔 '우완 파이어볼러'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와 맞붙었으나 2구 시속 96.6마일(약 155km)에 밀리더니 4구 너클커브의 타이밍을 뺏겨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범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하는 김혜성. 아직 초반이지만 공,수 모두 아쉬운 모습만 보여줬다.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주전 2루수는 물론 1군 엔트리 자리도 뺏길 수 있다. 빠른 반전이 필요한 김혜성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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