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91년생 설정? 나는 몰랐어요"[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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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91년생 설정으로 등장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준혁은 "살을 많이 뺐다. 두툼하면 나이가 있어 보일 것 같아서 살도 많이 빼고 마음가짐도 청량하게 하려고 노력을 했다"라며 "그 전에는 나이든 역할을 하려고 목소리를 바꿨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내 목소리로 해야겠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준혁은 "기술도 좋아졌고 분장도 좋아졌으니, 그런 데서 자유가 생기지 않았나"라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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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라 유리한 지점 많았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몰랐어요!”

이어 “변을 하자면 20대 때 했던 역할이 40대가 많았다. ‘나는 전설이다’에서는 누나보다 6살 많은 역할로 출연을 했다”며 “그때 늙어보이려고 노력을 했다. 매일 술 마시고 담배피고 잠 자지 말라고 주위에서 얘길 했었다”고 말했다.
20대 때 나이든 역할을 많이 소화한 만큼 이젠 어린 역할을 해봐도 되지 않겠냐는 농담을 하며 “젊은 역할을 하더라도 봐달라”고 웃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 이준혁은 비주얼, 능력, 다정함을 모두 갖춘 아빠로도, 비서로도 완벽한 유은호 역을 맡아 출연했다. 이준혁을 유은호 역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물오른 비주얼이 주목 받기도.
이준혁은 “살을 많이 뺐다. 두툼하면 나이가 있어 보일 것 같아서 살도 많이 빼고 마음가짐도 청량하게 하려고 노력을 했다”라며 “그 전에는 나이든 역할을 하려고 목소리를 바꿨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내 목소리로 해야겠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준혁은 “기술도 좋아졌고 분장도 좋아졌으니, 그런 데서 자유가 생기지 않았나”라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자신을 ’노안‘이라고 표현한 이준혁은 “노안이라 삶에 유리한 지점이 많았다. 영화를 많이 볼 수 있게 된 계기도 비디오테이프 빌릴 때 유리했기 때문이다. 극장을 가는데도 유리했다”라며 “처음 캐스팅 된 것도 노안이라 됐다고 생각을 한다. 노안이 아니었다면 일을 못하고 있지 않을까”고 말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5.2% 시청률로 시작해 12%까지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에는 이준혁이 있다. 이준혁 표 로코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준혁은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다행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 일을 오래 하면서 느낀 건데 세상에 없는 걸 만드는 것은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팀이 잘 한 걸 제 이름으로 대신해서 (칭찬을)받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극중 유은호는 지나가는 사람도 쳐다볼 정도로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주인공 강지윤도 잠든 유은호를 보며 “잘생겼다. 유은호”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준혁은 “그런 건 철면피를 깔아야 한다. 서로 믿고”라며 “그걸 찍고 계시는 카메라 감독님을 열심히 보면서 해야 하는데, 아저씨들끼리 서로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겠나. 여러 벽을 통과해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잠든 은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지윤이 ’잘생겼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가만히 자고 있고 뭘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어떡해야하지? 싶었다. 그런데 한지민 씨가 그걸 잘 살려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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