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리즈 독보적 꽃미남, 고현정 오현경에 ‘꽃’ 주며 추파 던진★(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2. 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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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의 어마어마했던 과거 인기가 소개됐다.

2월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윤수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수일은 "펑키 리듬의 곡을 한국 음악팬들이 좋아하는 걸 착안해서 좀 펑키한 곡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다"라며 '아름다워' 비화를 전해 눈길을 잡았다.

또 윤수일의 인기에 대해 "그 당시 윤수일 씨 미모가 독보적이었다. 사는 집 앞에도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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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윤수일의 어마어마했던 과거 인기가 소개됐다.

2월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윤수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수일은 “펑키 리듬의 곡을 한국 음악팬들이 좋아하는 걸 착안해서 좀 펑키한 곡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다”라며 '아름다워' 비화를 전해 눈길을 잡았다.

그는 “이 곡이 미스코리아 대회 때마다 배경 음악으로 쓰였다. 제가 꽃을 들고 진선미 하신 분들에게 꽃도 드리고. 제가 당시 꽃을 들고 추파를 던지는 그런 무대를 했다. 그런 게 어우러져서 이 노래를 많이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꽃을 받은 분들이 공교롭게도 미스코리아가 됐다. 고현정·오현경 씨”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또 윤수일의 인기에 대해 “그 당시 윤수일 씨 미모가 독보적이었다. 사는 집 앞에도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윤수일은 “그때 우리 어머니가 한 학생 팬한테 ‘빨리 학교 가라. 공부하고 나서 내 아들을 만나라’라고 설득하신 기억이 난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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