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에 막힌 신유빈…탁구 아시안컵 16강서 왕이디에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하는 등 한국 남녀 선수 전원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2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 3위 왕이디(중국)에게 2-3(6-11 11-8 4-11 11-8 6-11)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TT 도하 대회에서 경기 중인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2/yonhap/20250222184249648vubg.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하는 등 한국 남녀 선수 전원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2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 3위 왕이디(중국)에게 2-3(6-11 11-8 4-11 11-8 6-11)으로 무릎을 꿇었다.
예선을 조 2위(2승1패)로 통과했던 신유빈은 왕이디에게 막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지난해부터 중국 선수들과 대결에서는 열 차례 이상 싸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첫 게임을 내준 신유빈은 드라이브를 앞세워 2게임을 11-8로 따냈고, 3게임과 4게임을 주고받아 승부는 최종 5게임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신유빈은 왕이디의 날카로운 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5게임을 6-11로 넘겨줘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도 단식 16강 상대인 중국의 량징쿤(세계 3위)에게 2-3(14-12 14-12 7-11 3-11 8-11)으로 역전패해 8강 길목에서 분루를 삼켰다.
![장우진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2/yonhap/20250222184249935ihxn.jpg)
특히 장우진은 두 차례 듀스 대결을 모두 14-12로 이겨 기세를 올렸지만, 3게임부터 내리 세 게임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또 남자부의 안재현(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과 여자부의 이은혜(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서효원(한국마사회)도 모두 16강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은혜는 세계 1위 쑨잉사에게, 서효원은 세계 2위 왕만위에게 각각 0-3으로 완패하는 등 중국 벽에 막혔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조기는 입으면서 왜?…3·1절에 띄우는 '태극기 패션' | 연합뉴스
- 정신과 진단에도 병가 '무산'…쓰러질 때까지 출근한 초등교사 | 연합뉴스
- 아르헨서 동물과 동일시하는 청소년 하위문화 '테리안' 유행 | 연합뉴스
- 부산서 주행 중 넘어진 오토바이에서 튕겨 나간 30대 사망 | 연합뉴스
- 한류 열풍 이끈 '겨울연가', 영화로 재편집…日서 내달 개봉 | 연합뉴스
- 안중근 조롱에 이토 히로부미 찬양…계속되는 틱톡 게시물 논란 | 연합뉴스
- 새벽 종로 번화가서 부탄가스 폭발 시도한 30대 체포 | 연합뉴스
- "큰 거 온다"던 李대통령, 틱톡 가입…SNS 소통 행보 박차 | 연합뉴스
- [특파원 시선] 부풀려진 한국 vs 동남아 누리꾼 간 '온라인 설전' | 연합뉴스
- 은마아파트 화재, 당사자 여학생이 처음 구조 요청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