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10일째 공개토론 제안에…이준석 '묵묵무답'

지선우 2025. 2.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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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이준석 의원을 향해 10일째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이 의원은 이에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무대응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22일) 허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의원님, 당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공개 토론을 제안한 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며 "토론왕 이 의원은 정작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정당한 논쟁을 피한 채 정치적 공세로 덮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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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존중 차원에서 당대표 활동 잠시 멈춘 상태"
"토론 피하는 자가 진실을 감추려는 자"
개혁신당 조기 대선 준비에…허은아 윤리위 회부 유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왼쪽),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이준석 의원을 향해 10일째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이 의원은 이에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무대응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22일) 허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의원님, 당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공개 토론을 제안한 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며 "토론왕 이 의원은 정작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정당한 논쟁을 피한 채 정치적 공세로 덮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리위 징계와 화합을 동시에 들먹이며 '화전양면전술'을 펼치고 있으니 드리는 말씀"이라며 "현재 가처분 즉시 항고 재판이 진행 중이다. 저는 법원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당대표 활동을 잠시 멈춘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준석 측은 정당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정치적 탄압'을 자행하는 한편, ‘포용쇼’까지 단독 기사화하며 눈속임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것이야말로 개혁을 사칭한 기만적인 정치인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토론을 피하는 자가 바로 진실을 감추려는 자"라며 이 의원을 압박했습니다.

다만, 조기 대선 국면이 예상되며 이 의원은 허 전 대표와의 갈등을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사실상 대선출마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개혁신당 지도부 또한 허 전 대표의 윤리위원회 회부를 유보하고 당 내홍 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선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sw9903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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