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홈 방불케 하는 '프렌테 트리콜로'...변성환 감독 "우리에겐 39경기가 모두 홈경기"

유지선 기자 2025. 2.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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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변성환 감독이 '프렌테 트리콜로'의 열정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 나선다.

이날 킥오프 전부터 수원 삼성 서포터 '프렌테 트리콜로'의 우렁찬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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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산)

수원 삼성의 변성환 감독이 '프렌테 트리콜로'의 열정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 나선다.

수원 삼성은 22일 오후 4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수원 삼성은 올 시즌 승격을 목표로 다시 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변성환 감독은 "안산은 해마다 스쿼드의 변화가 큰 팀이다. 우리도 선수단에 변화의 폭이 컸는데, 안산은 더 클 것"이라면서도 "원래 경기가 예측대로 흘러가는 경우는 없더라. 일단 한 번 붙어봐야 할 것 같다. 올 시즌 안산이 준비를 잘했고, 연습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도 아주 진지하게 '도전자의 자세'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킥오프 전부터 수원 삼성 서포터 '프렌테 트리콜로'의 우렁찬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수원 삼성 서포터들은 원정석을 가득 채우고,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 넣었다.

이에 대해 변 감독은 "올해 39경기를 치르는데, 우리 입장에선 39경기에서 모두 홈경기"라면서 "그만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홈과 원정의 구분 없이 모두 우리의 홈구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우리 팬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라며 든든하다고 했다.

이어 변 감독은 경기의 향방을 좌우할 핵심 포인트를 묻자 "양 팀 모두 변화가 많았기 때뭉데, 우리가 준비한 플랜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개개인의 판단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축구를 하는 순간 팀 밸런스가 깨진다. 우리가 준비한 대로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끝가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답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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