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LG 52억 주고 사온 클로저, 4주 이탈 진단 "인대 부분파열"... 개막전 복귀 '불투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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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 종료를 눈앞에 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한 LG 트윈스의 클로저 장현식(30)의 진단 결과가 나왔다.
LG 구단은 22일 "장현식 선수는 21일 자기공명영상(MRI) 및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발등 바깥쪽 인대 부분파열 소견이 나왔다"며 "일주일 안정 후 점진적 재활진행이 가능하다는 소견에 의해 2주 후 캐치볼, 복귀까지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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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은 22일 "장현식 선수는 21일 자기공명영상(MRI) 및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발등 바깥쪽 인대 부분파열 소견이 나왔다"며 "일주일 안정 후 점진적 재활진행이 가능하다는 소견에 의해 2주 후 캐치볼, 복귀까지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장현식은 미국 현지시간 16일 저녁 보행 중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뎠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그는 이틀 뒤 X-레이 검사를 받았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정밀 검진을 위해 19일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3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파크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LG는 오는 23일 귀국을 앞두고 있었다. 염경엽 LG 감독과 코치 18명, 주장 박해민을 비롯한 선수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프 막바지에도 좋은 분위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1차 캠프 막바지 장현식이 다치고 말았다.
장현식은 LG가 이번 겨울 계약 기간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의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안겨준 선수다. 특히 옵션 없이 52억을 전부 보장할 정도로 믿음을 보여줬다. 특히 기존 마무리 유영찬(28)이 12월 초 팔꿈치 웃자란 뼈 제거 수술을 받고 3개월 재활 진단을 받으면서 공백이 생겼고, 이를 메울 선수로 장현식이 언급됐다.
장현식은 신도초-서울이수중-서울고 졸업 후 2013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돼 통산 437경기 32승 36패 91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75경기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마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마당쇠 같은 투혼을 보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염 감독은 "장현식은 오키나와 캠프 참가는 힘들다. 잘 되면 시범 경기 마지막이고, 그때 나오면 개막전에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안 되면 2군에 가서 올라와야 한다"며 "(장현식이 떠난) 마무리도 생각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시범 경기를 통해 가장 폼이 좋은 사람이 하든지, 2023년 고우석이 복귀할 때까지 선수들을 돌려썼던 것처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신인 김영우(20)를 언급하면서 "혹시 좋으면 마무리 자리를 줘서 테스트해 볼 생각이 있다. 그렇게 첫 경기를 통과하면 두 번째 경기도 하는 거고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마무리는 일단 구위가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구위가 강하지 않은 마무리는 항상 불안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마무리는 상대 타자를 힘으로 누를 수 있어야 한다. 마운드 위에서 배짱도 괜찮은 것 같다. 내 희망은 김택연(두산)이다. 김영우가 김택연처럼 클 수 있도록 나와 코치진 할 것 없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LG는 3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 시점까지 딱 4주가 남은 상황에서, 재활 후 실전 경험까지 생각하면 개막전에 맞춰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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