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주변 가득 메운 "윤석열 탄핵 반대"… 전국서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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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광주에 이어 대전에서 비상계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탄핵 반대 집회 참여자들은 남문광장 입구부터 태극기, 성조기, 깃발을 들고 'stop the steal', '대통령을 석방하라', '탄핵무효'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움직임으로 분주했다.
한편 같은날 오후 4-6시까지 은하수네거리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 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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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기탄핵 기각하라"
부산 대구 광주에 이어 대전에서 비상계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시청 남문광장 앞에서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영하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도 태극기 등을 들고 남문광장을 가득 채웠다. 주최 측은 전체 참가자 규모를 2만 명으로 예상했으나, 대통령 탄핵 여부 결정이 임박해오면서, 추가 결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탄핵 반대 집회 참여자들은 남문광장 입구부터 태극기, 성조기, 깃발을 들고 'stop the steal', '대통령을 석방하라', '탄핵무효'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움직임으로 분주했다.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한 손으로는 태극기를 휘날리며 탄핵 반대 시위를 위해 자리를 잡았다.
특히 대전시민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집회 참여를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부산에서 왔다는 박(35·남) 씨는 "증인들이 말의 앞뒤가 바뀌고 있고, 구속 절차도 합법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다"며 "탄핵 전에 문제가 다시 발견되면 그때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봐 먼 곳에서 목소리를 내러 왔다"고 말했다.
가족 전체가 집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공주시민 남(66) 씨는 "남편과 여동생, 아들과 함께 왔다"며 "계엄은 잘못됐으나 탄핵 절차를 잘못된 방법으로 급하게 진행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의견이 모여졌다"고 전했다.

혹시 모를 집회 참여자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력이 광장을 둘러싸여 배치돼 있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 연단에 서 반대 집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한길 한국사 강사, 김병철 치안감(경찰청 수사국장,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보령·태안)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도지사들도 참석한다.
한편 같은날 오후 4-6시까지 은하수네거리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 집회가 열린다. 찬반집회가 열리는 장소가 불과 1km 이내라는 점에서 경찰은 충돌에 대비해 650여 명의 경찰을 투입하고, 버스 7대로 길목을 막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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