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사우디 이적 안 하면 벤치 신세”…토트넘의 ‘충격 협박’, 이미 ‘에이징 커브’ 확신하고 있다 “영입 제안 무조건 수락”

최병진 기자 2025. 2. 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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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이 이적을 하지 않을 경우 벤치에 앉게 할 것이란 보도가 전해졌다.

토트넘은 지난 겨울에 손흥민의 연장 옵션 조항을 발동하면서 계약 기간을 다음 시즌까지로 늘렸다. 하지만 1년 연장만 됐을 뿐, 손흥민 측이 원하는 장기 재계약을 체결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에이징 커브를 우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올시즌을 지켜본 뒤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연스레 이적설도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요청했으며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선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지난 몇 달 동안 토트넘의 문제를 악화시켰다. 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영국 '더 부트 룸'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마무리할 준비가 됐다. 그들은 손흥민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에제 영입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이미 대체자를 물색하는 상황에서 손흥민 매각을 통해 이적료도 챙기려는 모습이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더 이상 최고 수준에서의 경쟁력을 잃었다고 느끼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측이 5,000만 유로(약 750억원)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토트넘은 해당 금액이라면 절대적으로 이적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미 손흥민의 에이징 커브를 확신하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데려온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 할 경우 손흥민은 벤치를 지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최대한으로 이적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우디 이적을 가장 원하는 상황이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다음 시즌까지는 손흥민과 계약이 체결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약과 관련해 지금과 같은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마이키 무어와 같은 어리고 유망한 유스 출신들의 합류와 함께 텔, 에제 등 여러 대체자도 계속해서 물색을 하면서 이탈을 대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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