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해자 아냐” 故 오요안나 유족 입장에도…김가영 ‘골때녀’ 자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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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자진 하차한다.
22일 SBS 측 관계자는 "김가영이 팀과 프로그램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면서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김가영은 지난해 9월 28일에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괴롭힘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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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SBS 측 관계자는 “김가영이 팀과 프로그램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면서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김가영은 지난해 9월 28일에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괴롭힘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하지만 故오요안나 유족 측은 김가영에 대해 “현재까지 직접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대상도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갖은 악플과 비판을 받아온 김가영은 앞서 출연 중이던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하차했고, 지난 6일에는 파주시 홍보대사에서도 해촉됐다.
오요안나는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활동하던 중 지난해 9월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망 소식은 석 달 뒤인 12월에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지난 달 27일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다. 유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해자로 지목된 1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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