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범벅…이 '아보카도' 드시지 마시고 반품하세요
송태희 기자 2025. 2. 22. 08: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멕시코산 아보카도 (AP=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아보카도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대상 제품은 수입·판매업체 '돌코리아'가 수입한 멕시코산 '아보카도'입니다. 생산 연도는 2024년입니다.
해당 아보카도에는 '카벤다짐'이 기준치(0.01 mg/kg)보다 초과 검출됐습니다.
카벤다짐은 곡류와 과실 재배에 살균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과일에서 운송 중 방역용으로 빈번히 사용되는 등 수확 후 살균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벤다짐계 농약의 간독성, 기형독성, 발암성에 대한 위해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멈추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76·86·96년생은 깎아준다 왜?'...국민연금 보험료 차등인상 시끌
- 이재용 보다 주식 재산 많다는 '이 사람'…재산 얼마?
- 집 있어도 은행서 돈 빌릴 수 있다…이 은행만 '아직'
- 상품권 미끼로 이자 준다더니…억대 먹튀 피해 일파만파
- 서울시 현대차 GBC 신경전…결국 54층 3개동 합의?
- '복덩이 태어났네'..年 10% 이자에, 대출금리도 깎아준다
- 토허제 풀리자 잠실 국평 순식간 30억…서울시 뒷북 단속
- '한국판 뉴딜이라도'…공사현장 없으니 돈이 안돈다
- [단독] "위고비 3시간만 특판"…네이버, 비만약·마약류 '떴다방' 퇴출
- '이것 안되면 사채 쓸 수 밖에'...마지막 급전 카드론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