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역사와 철학이 담긴 BMW 드라이빙 센터… “매년 15만여명 찾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 그룹 내 전 세계 유일의 트랙 및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 잡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BMW 그룹 내에서는 아시아 지역 최초이자 독일과 미국에 이은 세 번째 드라이빙 센터다.


21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디어 인덕션’ 행사에서도 이러한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BMW의 역사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BMW와 미니의 모든 차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이동, BMW와 미니, 모토라드의 최신 차량을 살펴볼 수 있었다.
센터에는 BMW 최상위 라인업을 만날 수 있는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차량에 대한 더 많은 정보나 구매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세일즈 라운지도 위치해 있었다.


2층에는 식당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을 통해 자동차 속 기초과학원리를 알아보는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과 자동차 구조와 친환경 에너지를 탐구해 보고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이다.
차량과 오토바이 등에 대한 소개에 이어 기다리던 드라이빙(운전)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온로드’ 프로그램으로, BMW와 MINI의 대표 모델로 서킷을 가볍게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인 서킷 드라이빙이나 주행 스킬 증진보다는 그룹 서킷 주행을 경험해 보는 데 중점을 둔다. 진행 시간은 80분이다.

이후 서킷으로 이동해 시속 40∼160㎞으로 속도로 곡선과 직선 주행을 하면서 BMW와 미니의 속도감과 조향감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BMW 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운전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 밖에 다양한 운전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테스트 드라이브, 오프로드, M 택시, i 드라이브, 나이트 드라이브, 시닉 드라이브, X-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BMW의 모토라드 제품을 서킷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직 구체적인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진행된 ‘미디어 인덕션’ 행사를 통해 BMW의 역사와 차량, 그리고 BMW 드라이빙 센터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이는 이날 센터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부모들과 친구들끼리 온 학생들을 통해 더욱 실감됐다.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한 관람객은 “당장 BMW를 살 수 있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모든 차량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BMW에게 호감이 생긴다”라며 “BMW의 차량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각 등도 알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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