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벌써 위기 맞이하나… '경쟁자' 테일러-로하스, 멀티히트 작렬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혜성(26·LA 다저스)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그의 경쟁자들은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험난한 주전 경쟁이 시작됐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맞대결에서 3–7로 졌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김혜성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비록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와 미겔 로하스의 뜨거운 타격감을 확인했다. 테일러와 로하스는 내,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선수들이다. 가빈 럭스 트레이드 이후 주전 2루수 가능성도 있다. 1군 로스터 유틸리티 플레이어 혹은 주전 2루수를 노리는 김혜성의 경쟁자들이다.
로하스는 이날 6번타자 겸 3루수, 테일러는 지명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좌완 선발투수 조던 힉스의 3구를 밀어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테일러는 힉스의 2구를 공략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들의 범타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타격감을 조율한 로하스는 1-1로 맞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 나섰다. 상대 우완투수 케일럽 킬리안의 2구를 타격했으나 유격수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테일러 또한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로하스와 테일러는 5회초 다시 한 번 안타를 합작했다. 5회초 2사 1루에 들어선 로하스는 우완투수 필 빅포드의 초구 낮은공을 받아쳐 유격수 방면 깊은 내야안타를 생산했다. 후속타자 테일러는 3유간을 꿰뚫는 강한 타구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3루주자 엔리케 키케 에르난데스의 주루사로 인해 득점엔 실패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멀티히트로 훌륭한 타격감을 뽐냈다.
2025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에 합류해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혜성.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볼넷을 얻어냈으나 경쟁자들은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뜨거운 경쟁이 서막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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