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 뒤흔들 네 가지 사이클…"중소형주 긍정적"-SK

박수현 기자 2025. 2. 21.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이 올해 인공지능(AI) 테마와 삼성전자 감익 등 주식시장을 뒤흔들 네 가지 힘이 서로 만나 상호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SK증권의 박찬솔, 나승두, 허선재 연구원은 지난 20일 '2025년 사이클 컨버전스(Cconvergence·융합)'라는 리포트를 내고 "올해 미국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PMI), AI 테마, 삼성전자 감익, 홀수해의 중소형주 강세라는 네 가지 사이클이 만나 상호작용 것"이라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K증권이 올해 인공지능(AI) 테마와 삼성전자 감익 등 주식시장을 뒤흔들 네 가지 힘이 서로 만나 상호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형주의 강세를 전망하며, 특히 엔터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SK증권의 박찬솔, 나승두, 허선재 연구원은 지난 20일 '2025년 사이클 컨버전스(Cconvergence·융합)'라는 리포트를 내고 "올해 미국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PMI), AI 테마, 삼성전자 감익, 홀수해의 중소형주 강세라는 네 가지 사이클이 만나 상호작용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포트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분석 기간을 2009년 9월~2012년 6월, 2013년 7월~2015년 11월, 2016년 10월~2019년 8월, 2020년 7월~2022년 11월로 제시하며 각 사이클 초반에 경기민감 업종이 선호되고, 결국 미디어 엔터로 관심이 이동했다고 짚었다.

AI 테마에 대해서는 2010년~2015년을 분석 기간으로 제시하며 2010년~2011년 반도체, 2012년 인프라/기기, 2013년~2015년은 소프트웨어/서비스 테마가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과거 삼성전자 감익 시기와 관련해서는 2003~2007년 산업재, 2014년은 통신, 의료 등 방어주가 선호됐다고 설명했다.

또 홀수해에는 산업재, IT, 경기소비재가 선호됐다며 특히 올해 상반기 중소형주 상승 확률을 높게 봤다. 리포트는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올해 중소형주 지수가 23~35% 상승할 것이라고 단순 유추해볼 수 있다. 다만 2월20일~3월 중순까지 소폭 조정이 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리포트는 "올해 부진할 수도 있는 상반기 실적 우려를 증시가 소화하는 기간도 필요하다. 선행 주당순이익(EPS) 조정, 공매도 재개 우려도 존재한다"라고 봤다. 또 "증시 조정은 매수의 기회"라며 반도체, 2차전지 등 IT, 엔터 등 경기소비재, 로보틱스, 조선, 전력기기, 방산, 원전 등 산업재를 추천했다.

특히 미디어엔터 업종에 대해서는 "수익률이 다른 섹터 대비 하락률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하락 시 꾸준히 모아가야 하는 섹터라고 판단한다"라며 "다른 섹터와 달리 꾸준하게 상승하는 월이 많은 섹터로, 제조업 사이클 내에서 경기 우려에 대한 일종의 방어주 역할"이라고 평했다.

엔터 업종의 선별 중소형주로는 노머스, SAMG엔터, 디어유를 추천했다. 경기민감 소비 업종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등을, 산업재 섹터에서는 로보틱스 완제품인 레인보우로보틱스, 부품 에스피지, 하이젠알앤엠, 소프트웨어 클로봇, 씨메스 등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