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주도권 잡을 것" [컨센서스 홍콩 로드 인터뷰]

이영민 2025. 2. 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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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 io)의 레오(Leo) 전략기획 및 협업 총괄을 블루밍비트가 19일(현지시간)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홍콩 2024' 현장에서 만났다.

레오 총괄은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변화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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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게이트아이오 총괄 로드 인터뷰
홍콩, 정부 차원 웹3 진흥 정책 추진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발전 긍정적
DAO·데이터 주권화·AI 주목
레오 게이트아이오 전략기획 및 협업 총괄 / 홍콩=이영민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 io)의 레오(Leo) 전략기획 및 협업 총괄을 블루밍비트가 19일(현지시간)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홍콩 2024' 현장에서 만났다.

레오 총괄은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변화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상자산 규제 발전은 기관 투자자와 가상자산 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특히 홍콩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소 라이센스 제도를 도입하고 명확한 규제 체계를 구축해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로 기관들의 시장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콩은 '블록체인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토큰화 녹색 채권, 다중 통화 발행 등 정부 기관에서 적극적인 웹3 진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레오 총괄은 "홍콩은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지위와 함께 가상자산 규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도 크다"라며 "앞으로 각국의 규제 환경과 산업 생태계 발전 여부가 주요 경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규제 상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웹3 기술의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이고 있으며, 규제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지만 긍정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향후 웹3 시장을 이끌어갈 내러티브로는 분산형 자율조직(DAO), 데이터 주권화, 인공지능(AI) 등을 꼽았다. 그는 "데이터 주권은 사용자 자산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DAO는 탈중앙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커뮤니티 중심 협력과 자원 공유를 촉진한다"라며 "이러한 요소들은 웹3 사용자 참여와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융합에 대해서는 "AI는 블록체인 기술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도구로,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인식해 거래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라며 "블록체인이라는 보안 인프라에 AI를 결합하면 자동화와 투명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금융 서비스 관점에서도 효율성과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홍콩=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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