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계엄군 체포 대상' 차범근 "여러분 못 만날 뻔" 울컥 "축구 말고 욕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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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한 체포 명단에 포함됐던 것에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차범근은 지난 20일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울컥하다. 하마터면 오늘 여러분들을 못 만날 뻔했다"며 "축구가 아닌 다른 일이나 가치에 대해선 관심이나 욕심이 없다. 아는 것도 많지 않다"며 체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억울했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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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 따르면 차범근은 지난 20일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울컥하다. 하마터면 오늘 여러분들을 못 만날 뻔했다"며 "축구가 아닌 다른 일이나 가치에 대해선 관심이나 욕심이 없다. 아는 것도 많지 않다"며 체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억울했던 마음을 전했다.
지난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한 수첩에 차범근을 비롯해 체육계, 종교계, 연예계 등 주요 인물 500명이 계엄 체포 대상으로 적혀 있던 것이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
차범근은 시상식 이후 취재진과 만나 "내 이름이 그 수첩(체포 명단)에 왜 적혀 있는지 황당하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며 갈색 폭격기란 의미인 '차붐'으로 명성을 떨쳤다. 은퇴 후 울산 현대, 수원 삼성, 한국 A대표팀 감독을 지내며 한국 축구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 2010년 수원 지휘봉을 끝으로 축구 꿈나무 육성에 힘쓰고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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