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라방서 '얼굴 노출' 사과 "치명적 실수, 정체불명 아닌 정체분명"

정혜원 기자 2025. 2.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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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청계산댕이레코즈' 라이브 방송에서 있었던 얼굴 노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는 '댕이 아빠 공식 사과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13일 조정석은 '댕이 아빠'로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얼굴을 가리고 있던 이모티콘 CG 필터가 해제가 되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청계산댕이레코즈'가 조정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직접 얼굴이 공개되자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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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이 아빠' 조정석. 출처|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조정석이 '청계산댕이레코즈' 라이브 방송에서 있었던 얼굴 노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는 '댕이 아빠 공식 사과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정석은 "새롭게 이런 모습으로 인사를 드려서 조금 놀라셨을 것 같다. 얼마 전 라이브 방송에서 시험 방송을 했었다. 안타깝게도 제가 첫 라이브여서 실수 아닌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조정석은 '댕이 아빠'로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얼굴을 가리고 있던 이모티콘 CG 필터가 해제가 되었다. 이에 조정석의 얼굴이 공개됐고, 그는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많은 이들이 '청계산댕이레코즈'가 조정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직접 얼굴이 공개되자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조정석은 CG가 아닌 직접 탈을 쓰고 등장했고 "정체불명 유튜버로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라며 "지금 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한결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운 것 같다"고 했다.

조정석은 "제가 사실 드라마나 다른 매체를 통해 섭외 연락도 많이 받고 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모지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어려워서 탈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여러분과 만날 때도 편할 것 같고, 이곳저곳에서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뭔가 심도 있게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정석은 "솔직한 마음으로는 탈을 쓴 모습을 보고 '이게 맞는 건가?' 수도 없이 고민을 했다. 이제는 진짜 정체를 밝히고 유튜브를 하면 어떨까 고민을 진짜 많이 하고 있다"라며 "아시다시피 두 가지 자아, 세계관이라는 게 있지 않나. 두 가지 자아가 서로 부딪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정석은 "정체불명 유튜버로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마치 정체불명이 아니라 정체분명이 된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계산댕이레코즈는 지난해 1월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 커버 영상을 게재하면서 화제를 모은 유튜브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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