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 푼 강남3구, 매수세 불붙었다…매매수급지수 5주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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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아파트 매수심리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9로 전주(96.7)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강남지역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99.9)보다 0.6p 오른 100.5로, 9주 만에 다시 기준선을 돌파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와 같은 9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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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아파트 매수심리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9로 전주(96.7)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높을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강남지역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99.9)보다 0.6p 오른 100.5로, 9주 만에 다시 기준선을 돌파했다. 반면 강북지역은 93.2로 전주(93.5) 대비 0.3p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강남 3구가 속한 동남권은 한 주 새 1.3p(100.2→101.5) 상승하며,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시는 강남구 삼성동·대치동·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파트 305곳 중 291곳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했다.
영등포·양천·강서구 등 서남권은 99.8로 전주(99.7) 대비 0.1p 올랐다.
강북에서는 종로·용산·중구 등 도심권이 100.3으로 전주(100.2)보다 0.1p, 마포·은평·서대문구 등 서북권은 98.5로 지난주(98.3)로 0.2p 각각 올랐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동북권은 89.9로 전주(90.5)보다 0.6p 내렸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와 같은 92.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95.2→95.4)은 0.2p, 지방(89.4→89.2)은 0.2p 각각 낮아졌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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