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보류지 3채 ‘1억’ 깎아서 나온다

홍승희 2025. 2.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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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에 실패했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보류지가 다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조합은 최저입찰가를 전보다 1억원 가까이 낮춰 응찰을 받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1가구가 최저입찰가보다 약 3억8000만원 높은 23억8000만원에 낙찰돼 주목을 받았다.

조합은 유찰된 39㎡ 3채의 최저입찰 가격을 1억원씩 낮춰 약 11억원에 내놓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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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에 실패했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보류지가 다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조합은 최저입찰가를 전보다 1억원 가까이 낮춰 응찰을 받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며 올림픽파크포레온 거래가도 밀어 올리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최저가 낙찰 시 최소 4억원 이상의 차익이 기대된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7일 조합 총회를 개최하고 ▷둔촌동역 개집표기 설치비용 ▷취득세 환급 의결의 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합은 해당 총회가 끝나고 나면 지난 보류지 매각 당시 유찰된 39㎡ 3채를 재매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12월 보류지 10가구에 대한 매각을 진행했다. 매각가는 면적별로 ▷전용 29㎡ 8억원 ▷39㎡ 12억원 ▷49㎡ 14억원 ▷59㎡ 16억원 ▷84㎡ 20억원 등이었는데, 39㎡ 3가구는 입찰자가 없어 유찰되고 나머지 물량은 모두 낙찰됐다. 특히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1가구가 최저입찰가보다 약 3억8000만원 높은 23억8000만원에 낙찰돼 주목을 받았다.

조합은 유찰된 39㎡ 3채의 최저입찰 가격을 1억원씩 낮춰 약 11억원에 내놓을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따르면 지금까지 39㎡가 거래된 건 1차례에 불과한데, 이때 직거래된 값이 11억원이었다. 또 소형 평수 아파트는 비교적 수요가 적기 때문에, 최저입찰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단 최근 토지거래허가제도 해제 영향으로 잠실을 비롯한 인근 거래가가 모두 상승하는 점을 생각하면, 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 전망이다. 홍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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