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EU 무역수장 "美, 관세인하 의향 있다는 인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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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유럽연합(EU) 무역 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가 관세를 낮출 의향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U의 마로스 세프코비치 무역 대표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관료들이 무역 협상에서 관세로 인한 양측의 경제적 고통을 피하는 것을 최우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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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을 방문한 유럽연합(EU) 무역 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가 관세를 낮출 의향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U의 마로스 세프코비치 무역 대표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관료들이 무역 협상에서 관세로 인한 양측의 경제적 고통을 피하는 것을 최우선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프코비치는 트럼프 최고위 무역관리들과 4시간 동안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유럽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를 더 구매하고 미국은 관세를 상호 인하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세프코비치는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관세로 인한 고통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프코비치와 동석한 미국측 고위급 참석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 등이다.
세프코비치는 유럽이 러시아산 가스 공급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산 LNG 구매를 확대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또 그는 미국이 EU에 대한 상품적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는 미국 기업의 서비스 흑자로 인해 어느 정도 상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측의 균형을 고려할 때 EU가 미국과의 500억 유로의 무역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비교적 빨리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상호관세 계획을 발표하면서 EU는 미국산 승용차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하는데 미국의 EU산 승용차 관세율은 2.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부가가치세가 최소 17.5%에 달해 관세 효과를 낸다며 불만을 제기해왔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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