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80% 수준으로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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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올해 기준 3.8%)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행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국가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80% 수준까지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도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2월 중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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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관리방안 2월 중 확정·발표" 예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올해 기준 3.8%)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일명 ‘F4 회의’)에서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병환 금융위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최 대행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국가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80% 수준까지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도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2월 중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04년 58.1% ▷2019년 89.6% ▷2020년 ▷97.1% ▷2021년 98.7%로 지속 상승했다.
하지만 2022년 97.3%로 하락 전환한 뒤 2023년 93.6%를 거쳐 지난해 90.5%(잠정치)까지 떨어졌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계부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다만 최근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높은 경계의식을 갖고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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