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중국 경제 등[이 책]

김유진 기자 2025. 2.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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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중국 경제

오광진 지음. 중국 경제학 박사 출신 언론인이 쓴 중국 경제 이야기. 트럼프와 시진핑이 충돌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관측하고, 중국이 대만을 점령한다면 미국은 TSMC에 어떤 조치를 취할지 전망해 보여준다. 현재와 미래의 중국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 솔과학. 332쪽, 2만3000원.

얼음과 불의 탄생

그레이엄 실즈 지음. 성소희 옮김. 지질학자인 저자가 새롭게 제시하는 인류 진화에 대한 가설과 지구 시스템에 관한 최신 이론을 담았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오래된 철학적 질문에 대한 과학적 해답이 될 수 있는 책. 웨일북. 432쪽, 2만8000원.

철학은 왜 전쟁을 부정하는가

군나르 힌드리히스 지음. 이승희 옮김. ‘전쟁’이라는 현상을 철학으로 들여다보는 책. 세계사, 권력, 해방, 자기보존, 영웅, 불안 등 전쟁과 밀접한 열 가지 주제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예멘 내전을 포함한 우리 시대의 전쟁을 살펴본다. 두리반. 224쪽, 1만7000원.

아무튼, 명언

하지현 지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수집한 명언을 모았다. 20년 가까이 진료를 해오면서 저자는 내담자와의 상담을 정리할 때나 내담자의 생각에 변화를 주고자 할 때 명언을 활용했다. 때로는 영감을 주는 한 줄의 짧은 문장이 눈앞에 놓인 문제의 해결책이 되기도 한다. 위고. 168쪽, 1만2000원.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우에노 치즈코 지음. 노경아 옮김. 책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로 유명한 저자의 페미니즘 신작. ‘인생의 마지막 순간, 당신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NHK방송 내용을 편집해 책으로 엮었다. 여성에게 가중되는 육아와 돌봄 노동 등이 주요 이슈다. 느린서재. 196쪽, 1만6800원.

과학 용어의 탄생

김성근 지음. 과학자의 시선에서 근대 과학의 어휘와 개념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설명하는 책. 과학, 자연, 진화, 공룡 등 17개의 핵심 용어를 중심으로 과학과 사상의 본류를 찾아 나선다. 저자는 과학적 언어가 과학적 사고를 만든다고 믿는다. 동아시아. 372쪽, 2만2000원.

전쟁 없는 세상

마이켄 율 쇠렌센 지음. 최정민 옮김. 비폭력 시민 저항을 말하는 평화주의자(저자)와 가상의 회의론자가 전쟁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회의론자는 평화주의적 입장에 의문을 제기했던 모든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폭력으로 평화를 지킨다는 오래된 환상을 깨뜨려줄 대화다. 오월의봄. 176쪽, 1만3000원.

한강을 읽는다

김건형·최다영·성현아·허희·강경희 지음.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에 대한 해설서. 한강 소설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죽은 자와 산 자가 어떻게 연결되고, 과거가 현재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보자. 애플씨드. 216쪽, 1만7000원.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

곽재식 지음. 13편의 ‘SF 엽편’ 모음집. 엽편은 단편 소설보다 짧은 이야기 형태로, 약 2천 자 안에 사건과 반전, 주제의식까지 함축적으로 담아야 한다. 책은 인공지능(AI), 금융과 가상자산, 무속 등을 소재로 유쾌한 유머 속에서 묵직한 질문들을 던진다. 구픽. 204쪽, 1만3800원.

이 한마디 서양 명구

김욱동 지음. 서양 고전에 뿌리를 두고 있는 관용어와 성구, 고사성어 59가지를 정리한 책. ‘고르디우스의 매듭(Gordian knot)’이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와 같이 한 번쯤 들어 봤지만 잘 모를 법한 서양의 관용어를 모아 그 기원과 쓰임새, 그와 관련한 일화 등을 소개한다. 연암서가. 352쪽, 1만8000원.

요괴나라 대만

허징야오 지음. 김영문 옮김. 대만의 토종 요괴·기담 대백과사전. 기묘하고 환상적인 229개의 요괴와 귀신, 129편의 기담, 삽화 64개가 실려 있다. 당나라·송나라 때부터 대항해시대, 청나라, 일본 시대에 이르기까지 문헌 자료를 총망라해 구상하고 집필했다. 글항아리. 824쪽, 4만 원.

김유진 기자 yujink021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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