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LG디스플레이, 올해 실적 개선세 이어갈 것… 무난한 흑자 기대”

조은서 기자 2025. 2. 2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21일 LG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는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 LCD 광저우 LCD 생산공장 매각 등 OLED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은 명확하고 순항 중에 있다"며 "외형 성장과 더불어 비용이 축소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것을 고려했을 때 LG디스플레이의 흐름은 개선되고 있고 아직까지 이런 흐름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21일 LG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는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1만2000원,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LG디스플레이의 종가는 9710원이다.

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MID 2024'에서 관람객들이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을 수상한 메타 테크놀로지 2.0이 적용된 OLED TV 패널과 게이밍 OLED 패널을 관람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현대차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손실을 44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영업손익 추정치를 상회한 것인데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그 이유로 “P-OLED(플라스틱 올레드) 내 새로운 제품 비중이 상승해 믹스(Mix·제품 구성 비율)가 개선(수익성 높은 제품 판매 확대)된 가운데 우호적인 환율이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수익성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QLED 패널라인의 감가상각이 종료되는 가운데 인력 조정으로 판관비가 줄어들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더불어 OLED 패널 출하가 증가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가동률이 낮았지만 중저가 패널 라인 확보를 통해 연간 가동률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세트 고객사의 신작 패널 내 점유율을 확대해 기존 구형 모델 대비 비중을 늘린 점은 지난해 하반기 일부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와 맞물려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믹스(Mix)가 개선되고 현재 P-OLED 출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신규 투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외형 성장에 대한 의구심을 반박할 수 있는 뚜렷한 성장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LG디스플레이가 무난히 흑자를 낼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 LCD 광저우 LCD 생산공장 매각 등 OLED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은 명확하고 순항 중에 있다”며 “외형 성장과 더불어 비용이 축소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것을 고려했을 때 LG디스플레이의 흐름은 개선되고 있고 아직까지 이런 흐름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