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메시지 공개...사실 대리인 발언" 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윤 대통령의 메시지라며 입장을 냈다가, 사실은 대리인 발언이었다며 뒤늦게 정정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배의철 변호사는 어제 '대통령 메시지'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하며, "국민변호인단 집회에 주신 대통령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윤 대통령의 메시지라며 입장을 냈다가, 사실은 대리인 발언이었다며 뒤늦게 정정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배의철 변호사는 어제 '대통령 메시지'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하며, "국민변호인단 집회에 주신 대통령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글에는 "윤 대통령이 집회 소식을 듣고,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통합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써 달라', '빨리 직무 복귀를 해서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그런데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배 변호사는 1시간 반 만에 다시 입장을 내고 "윤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준 것은 아니고 대리인 석동현 변호사가 대통령 의중을 담아 말한 내용을 자신이 옮겨적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오늘 재차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우리나라 미래 발전을 위해 지역 화합뿐만 아니라 세대 통합, 즉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종종 언급했다"면서, 자신도 세대 전체를 향해 힘을 모아 윤 대통령을 직무에 복귀시키자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희는 ×야" 경찰 모욕·폭행...법원폭동 공소장 보니
- 벽인 줄 알았는데...'비밀 문' 통하니 '짝퉁' 쇼핑몰
-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 징역 3년...법정 구속
- [제보는Y] 얼어붙은 강에서 '차량 질주'...소방·경찰 대기는 '거짓'
- "교황, 폐렴 치료서 호전"...뜬소문에 교황청 책임론?
- [속보] 경기·강원 북부 한파경보...서울 등 전국 곳곳 한파주의보
- "박나래, 처벌 안 받을 것"...'주사이모' 논란에 입 연 왕진 전문의 [Y녹취록]
- [날씨] '성탄절' 기습 한파...서해안 10cm 이상 폭설
- 박나래, 최근 경찰 조사...전현무 '링거 논란'에 진료기록 공개
- '보험금 노려 두 차례 시도'…독사로 아버지 살해한 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