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벽력, 이대로 MLB 도전 끝인가… 고우석, 손가락 골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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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고우석(26)이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다.
미국 매체 마이애미 헤럴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고우석이 스프링캠프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마이애미 헤럴드는 "고우석이 웨이트룸에서 기술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손가락에서 무언가를 느껴다. 특정 그립을 잡을 때마다 계속 악화됐다"며 손가락 골절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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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빅리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고우석(26)이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다.
미국 매체 마이애미 헤럴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고우석이 스프링캠프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2023년 LG 트윈스 마무리투수로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고우석은 2024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약 127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12.60로 부진하며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하고 더블A에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고우석은 이후 시즌 중 마이매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2024시즌 트리플A, 더블A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빅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고우석의 2024시즌 더블A, 트리플A 성적
더블A 28경기 2승1패 2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8.04
트리플A 16경기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4.29
절치부심한 고우석은 2025시즌 마이애미의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합류해 반전을 꿈꿨다. 팀 내 불펜투수 중 연봉 1위 선수였기에 시범경기에서 성적 반등을 이룰 경우 극적인 빅리그 합류도 꿈꿀 수 있었다.
하지만 고우석은 시범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부상 암초를 만났다. 미국 매체 마이애미 헤럴드는 "고우석이 웨이트룸에서 기술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손가락에서 무언가를 느껴다. 특정 그립을 잡을 때마다 계속 악화됐다"며 손가락 골절 소식을 전했다.
고우석은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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