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男과 결혼했는데 골초 주당, 최선자 3년 칩거 병간호 사연(특종세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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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선자가 3년간 칩거하며 불치병에 걸린 남편을 병간호한 사연을 공개했다.
2월 20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75회에서는 최선자가 고(故) 구석봉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최선자의 남편은 1960년대 한국 문단을 풍미했던 작가이자 시인 고 구석봉.
결국 고 구석봉은 술 담배가 화근이 됐는지 원인불명의 불치병을 앓게 됐고, 고 구석봉의 투병 생활이 길어지며 최선자는 집안 생계까지 책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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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선자가 3년간 칩거하며 불치병에 걸린 남편을 병간호한 사연을 공개했다.
2월 20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75회에서는 최선자가 고(故) 구석봉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최선자의 남편은 1960년대 한국 문단을 풍미했던 작가이자 시인 고 구석봉. 이날 최선자는 고 구석봉의 작품들이 전시된 문학관을 찾았다. 최선자는 재작년 이곳에 남편의 작품 모두를 기증한 사실을 밝혔다.
최선자는 "난 백마 탄 멋있는 남자한테 시집만 가면 왕자도 행복하고 나도 고생 끝인 줄 알았다. 부잣집 아들이라더라. 잘생겼다. 그리고 (눈빛도) 그윽하고 작가다. (그런데) 담배를 하루에 세 갑 이상 피우는 거다. 술도 1등으로 먹는 거다. 자기 말로 소주를 하룻밤에 12병도 마신다더라. 그리고 남편은 완벽주의자고 뭐든지 만족함이 없었다"고 남편에 대해 전했다.
결국 고 구석봉은 술 담배가 화근이 됐는지 원인불명의 불치병을 앓게 됐고, 고 구석봉의 투병 생활이 길어지며 최선자는 집안 생계까지 책임지게 됐다.
최선자는 "세상을 뜨기 전 마지막 3년 동안 산소호흡기를 코에다 걸고 집 안에서 칩거하고 살았다. 산소호흡기를 끼고 그 지경까지 가게 되니까 정말 마지막 그 끝자락을 붙들고 살았다 사실. 지금은 못 산다. 그때도 '야 빨리 이혼하고 나오지 왜 그러고 사냐?'고 어떤 사람들은 밑고 끝도 없이 그런 얘기를 했다. '난 이 사람 다 살려서 사람 구실 할 때까지 있고 그때 떠날 거다'라고 하고 살았다"고 털어놓았다.
최선자는 이후 만난 동료 배우 정영숙이 "솔직히 재혼할 마음 있었냐"고 묻자 "없었다"고 단호하게 답변, "어떤 때는 나보고 '그 세월을 왜 혼자 살았어?'하더라. 내가 47살에 혼자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선자는 1988년 사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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