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출연' 故 이유주, 생전 남긴 SNS 글 재조명... "안녕, 1990-2025"

곽예진 인턴기자 2025. 2. 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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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강사 이유주(35) 사망 후, 그가 유언처럼 남긴 SNS 글이 회자되고 있다.

이유주가 운영하던 요가 스튜디오 '요가움' 측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이유주 선생님이 1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라고 부고를 알렸다.

요가움 측은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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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이유주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 애도
(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요가 강사 이유주(35) 사망 후, 그가 유언처럼 남긴 SNS 글이 회자되고 있다.
 
이유주는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하루 전날 17일, 그는 자신의 SNS에 "Bye(안녕)"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으며, 프로필 소개란에는 '1990-2025'라는 문구를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생전 이유주는 SNS를 통해 여러 차례 힘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실 나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후 삶은 일단 모르겠다. 즙을 짜듯이 일하고 있고 많이 힘들다"며 "아무런 말을 하기도 듣기도 싫고,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언니가 많이 힘들어. 내가 피해를 일으키기 전 은퇴하고 싶다. 회원님들한테 미안해 죽겠어. 컨디션이 따라줄 때 그만하고 싶다. 어쩌면 좋니. 모르겠다 진짜로"라며 지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유주가 운영하던 요가 스튜디오 '요가움' 측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이유주 선생님이 1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라고 부고를 알렸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별도의 장례식이나 빈소는 마련되지 않으며, 오는 21일까지 요가움에서 추모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유주는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삼성, 리복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2020년에는 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도 출연했다.
 
이유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지인들은 "너무 안타깝다", "하늘에서는 행복하길", "좋은 곳에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 등의 애도를 표하고 있다. 요가움 측은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이유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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