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뜨거운 감자 안우진을 논하다!
[앵커]
WBC 새 사령탑 류지현 감독이 전력 분석을 위해 타이완으로 출국한 가운데 뜨거운 감자 안우진 투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류지현 감독, 과연 어떤 입장일까요?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말끔한 정장 차림의 야구대표팀 새 사령탑 류지현 감독이 보입니다.
나이 대신 성적 우선이란 선발 원칙을 나타낸 가운데, 안우진에 대한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기자 : "이른 질문이지만 선수 선발 관련돼 언급된 선수가 안우진 선수거든요. 풀고 가야 할 숙제인데 어떤 생각인지요?"]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 "좀 풀어주실래요? 어 흐흐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안우진 선수가 개막 초에 복귀하는 것도 아니고요."]
일명 뜨거운 감자, 매번 핫이슈로 떠오르곤 하는 안우진 발탁에 대한 류 감독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 "KBO에는 9월에 복귀라고 알고 있거든요. 준비를 잘하고 있는 걸로 영상으로 봤어요. 아직은 안우진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프로야구 전체 공감대가 이뤄졌을 때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무려 15승을 올린 안우진은 여러 논란으로 WBC 대표팀에 탈락했습니다.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받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엔 못 나가지만, WBC 출전은 가능합니다.
최고 구위의 투수를 뽑을까 아니면 여론을 먼저 살필까 명예 회복에 도전하는 류지현 호의 머릿속이 향후 복잡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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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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